출처 : https://news.mt.co.kr/mtview.php?no=2022120512044369798 (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)

이엑스헬스케어(대표 이용희)가 최근 열린 '성남창업경연대회'(도전! S-스타트업)에서 '우수상'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.

'성남창업경연대회'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팀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. 성남산업진흥원이 주최하며 올해 20주년을 맞았다.

이엑스헬스케어는 올 3월 성남창업경연대회 본선 진출 팀으로 선정돼 지난 9월까지 사업화를 진행한 바 있다.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상을 차지했다.업체 관계자는 "이엑스헬스케어는 세계 최초 'exosomal miRNA 부스팅 기술'을 발굴한 회사"라며 "해당 기술을 적용한, 바르는 근 손실 방지 크림을 개발해 사업화를 진행 중"이라고 했다. 이어 "높은 밸류의 시드 투자 유치 성공과 다수의 지원 사업 선정, 수출두드림기업 지정 등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"며 "사업화 진행에서 두각을 나타내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"고 말했다.